[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정보 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의 백신 프로그램 '알약'이 정상 프로그램을 랜섬웨어로 잘못 인식해 차단 알람 메시지를 내보내는 등 오류를 일으켰다.
이스트시큐리티 측은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11시 30분 업데이트된 공개용 알약에서 랜섬웨어 탐지 오류가 발생해 정확한 원인 분석 및 긴급 대응 중이다"며 "제품 사용 중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류가 발생한 프로그램은 '알약 공개용 버전(v.2.5.8.617)'으로 기업용 제품에는 영향이 없다.
이스트시큐리티는자사 홈페이지에 윈도우를 수동으로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수동 조치툴을 내려받을 수 없을 경우 PC 강제 재부팅을 3번 시도한 뒤 안전모드에 진입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스트시큐리티 홈페이지 캡처.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