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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0주년 AWS "다양한 서비스 출시·디지털 혁신 주력할 것"
5가지 강점으로 민첩성·비용절감·탄력성·신속한 혁신·빠른 글로벌 진출 꼽아
입력 : 2022-08-30 오후 4:10:00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가 다섯 가지 차별화된 장점을 강조하며 AWS 클라우드를 도입한 국내 주요 고객사 사례를 소개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사들의 요청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루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AWS코리아는 30일 온라인 미디어 세미나를 열고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가져갈 수 있는 △민첩성 △비용 절감 △탄력성 △신속한 혁신 △빠른 글로벌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양승도 AWS코리아 솔루션즈 아키텍트(SA) 매니저는 "올해 2분기 기준 AWS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고 매출 규모는 약 197억 달러 정도 된다"면서 "이는 많은 고객들이 ASW를 사용하는 것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양 매니저는 우선 AWS클라우드를 통해 빠르게 더 많은 혁신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에서는 서버데이터센터 설치,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에 길게는 수년이 걸려 다양한 시도를 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수분이면 혁신적인 시도를 해볼 기회들이 제공돼 실패에 대한 비용이 낮아져 혁신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 매니저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사례를 예로 들며 "AWS가 제공하는 로봇메이크스 서비스를 활용해 쉽게 아이디어를 테스트 해볼 수 있었다"고 했다.  
 
AWS클라우드를 도입하면 시시각각 원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최적화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양 매니저는 "AWS의 클라우드는 낭비되는 리소스가 있지 않도록 최적화하고 관리형 서비스 등 AWS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이드를 통해 비용절감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했다. 그는 AWS가 2006년 이후 115회의 가격 인하를 시행해 왔다고도 했다. 
 
양 매니저는 탄력성과 관련해선 서버리스 서비스인 '람다'를 언급했다. 람다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통합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의 클릭 스트림을 수집해 고객 성향을 분석해 빠르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처리한다. 그는 "고객들은 서버를 관리할 필요가 없어지고 관리해야 할 대상을 추려 효율적인 운영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AWS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시 스스로의 비즈니스 집중이 가능해 빠른 혁신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았다. 양 매니저는 "넷플릭스는 2008년 대형 서비스 장애를 겪어 8년에 걸쳐 클라우드 이전을 했는데, 부수적인 운영은 AWS에 맡긴 덕분에 넷플릭스 엔지니어는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에 있는 26개의 리전(Region)을 통해 고객이 원하면 신속한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고 했다. 리전은 1개 이상의 물리 데이터센터를 묶은 논리적 데이터 센터인 가용 영역이 두 개 이상으로 구성된 지리적 영역을 의미한다. 
 
AWS는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스로도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매니저는 "지난해 총 384개의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이 발표됐는데, 이 중 60퍼센트 이상이 고객들의 피드백에 기반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부가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개편 작업에 착수하면서 AWS를 포함한 해외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의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날 공공 클라우드 진출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CSAP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내 공공기관의 업무들을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는 게 저희의 전략"이라며 가능성을 타진했다.
 
공공기관의 보안성에 대한 우려를 인식한 듯 양 매니저는 "업계 표준 보안 표준 규정을 준수하고 이를 위한 보안 인증을 받고 있어서 민감한 정보들도 잘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도 했다. 
 
AWS가 제공하는 서비스. (사진=AWS)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홍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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