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양균 기자] 백남종 서울대병원장이 지난 15일 열린 제14회 세계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신경재활학회(WFNR)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임기는 4년.
국내 뇌졸중 등 신경계 질환 재활 권위자인 백 병원장은 최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 기술을 재활의료에 접목하는 연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취임은 국내 신경재활 분야의 연구 역량과 국제적 위상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됩니다.
백남종 서울대병원장
백남종 신임 회장은 고령화에 따른 신경계 질환 환자 증가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신경조절술 등 첨단 기술의 발전을 언급하며 신경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백 회장은 “저소득·중간 소득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신경 재활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각국 학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 발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함께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양균 기자 ky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