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현대자동차의 4세대 투싼이 사전계약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6일 자동차업계 및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4세대 투싼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은 이날 오전 9시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30분 만에 계약 대수 8000대를 돌파했다. 이날 영업이 종료되는 시점에는 1만대를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사전 계약 30분 만에 8000대를 돌파한 4세대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가 내비친 자신감이 통한 셈이다.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이다. 3세대 모델을 완전변경했다. 다이나믹스 테마를 구현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춤과 동시에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 향상된 주행 안정성 등이 특징이다.
이날의 사전계약은 1.6 가솔린 터보와 2.0 디젤만 사전계약이 이뤄졌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사양은 내달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특히 내년부터는 개소세 3.5% 적용 혜택이 사라질 수 있어 연내에 차량 인도를 받기 위한 사전계약이 치열할 전망이다.
한편 4세대 투싼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기준으로 △가솔린 모델 2435만~3155만원 △디젤 모델 2626만~334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내달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