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복지사업 모델과 지역특성에 적합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취약계층대상 복지사업 △코로나 시대 언택트형 복지사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복지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사업대상지역은 강원 남부 폐광지역(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 및 강원도다.
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사업의 실현가능성, 참신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9월 중에는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장려상(4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한형민 재단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기존 사업방향을 재정립하고 있다”며 “여기에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더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의 혁신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복지사업 모델과 지역특성에 적합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출처/강원랜드
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