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위일청이 신곡 ‘들꽃같은 인생’이 포함된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1955년 생인 위일청은 1974년부터 미 8군 무대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메탈 밴드부터 그룹사운드 '딕 훼밀리', '허리케인' 등의 활동을 거치면서 록과 블루스, 포크 등의 장르를 섭렵했다. 1984년 6인조 혼성밴드 서울패밀리를 결성하며 대중적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내일이 찾아와도’, ‘이제는’ 등은 80년대를 풍미한 그의 대표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애모’, ‘내일이 찾아와도’, ‘이제는’, ‘이렇게 될줄 알면서’, ‘이별의 종착역’, ‘주저하지 말아요’, ‘귀거래사’, ‘얘기 할수 없어요’, ‘천년지기’, ‘연상의 여인’ 등이 담겼다. 신곡 ‘들꽃같은 인생’은 계동균과 김정욱이 각각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다.
위일청은 “코로나로 인한 무력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오히려 40년 가수 인생 재조명의 계기로 삼게 됐다”고 앨범을 설명한다. 최근 유튜브 ‘위일청 tv’에서는 다운타운 그룹 데뷔부터 10대가수 시절, 7080포크음악까지 뒷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다. 매회 4곡씩 통기타 반주와 함께 라이브도 들려주고 있다.
위일청. 사진/세인트스토리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