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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의 놀라운 연출력”…‘테넷’ 개봉 전 ‘다크나이트’ 3부작 재개봉
입력 : 2020-06-17 오후 2:06:1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비밀 프로젝트로 불리는 테넷개봉을 기념해 그가 연출해 히어로 영화의 패러다임을 뒤 바꿔 버린 걸작 시리즈 다크 나이트’ 3부작이 국내에 재개봉한다.
 
오는 24배트맨 비긴즈’, 다음 달 1다크 나이트’, 같은 달 8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한 주씩 2D IMAX, 4DX 버전으로 재개봉된다. 국내에서만 3편 합계 1150만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답게 재개봉 역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위에서부터)'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스틸.
 
‘다크 나이트’ 3부작 재개봉은테넷개봉 전 놀란 감독 특유의 사실감 넘치는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테넷 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미래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다. 세계 영화 팬들이 뽑은 2020년 최고 기대작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전 세계 영화계 부흥의 신호탄이 될 작품으로서 주목 받고 있다.
 
전작들에서 시간을 중요한 플롯으로 사용했던 놀란 감독이테넷을 통해 또 한 번 시공간을 유영한다. 앞서 그는 인터스텔라인셉션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파괴하는 영화적 표현의 한계를 넘어선 연출을 선보인 바 있다. ‘다크 나이트시리즈 역시 히어로 영화의 경계를 현실로 끌어내 관객 들에게 현실과 코믹스의 기준을 바꿔 준 걸작으로 칭송 받고 있다.
 
테넷과 함께 다크 나이트시리즈 3부작이 침체된 국내 극장가에 어떤 색깔의 활력을 불어 넣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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