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이태원 확진자’ 사태가 연예계로 확산될 조짐이다.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이태원 클럽’ 출입 사실 인정과 함께 코로나19 음성 판정 이후 마스크 논란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의 송민호는 강원도 양양의 한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이어 또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 A와 B가 이태원 BAR를 방문했단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다.
‘이태원 확진자’ 사태가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온라인에는 A와 B가 지난 달 25일 오후 이번 코로나19 확진 사태의 중심이 된 이태원 클럽 인근 BAR를 방문한 것을 목격했단 주장이 퍼지고 있다. A는 거리에서 버스팅까지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뉴스토마토는 A와 B 소속사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A의 소속사 측은 일부 언론을 통해 “아티스트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태원 클럽’ 방문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 가운데 일부는 제주까지 포함해 전국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이 돼 전국적인 확산이 다시 한 번 재연될 조짐의 위험성을 드러냈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