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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천공항에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구축
입력 : 2020-05-12 오전 9:26:49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현대차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 및 인천국제공항의 저탄소·친환경 공항 구현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전날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에서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기욤 코테(Guillaume Cottet)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 한성권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등 사업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욤 코테(Guillaume Cottet)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한성권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사진/현대차
 
이번 협약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및 민간자본 보조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수소전기버스 충전소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부지에 지어진다. 현대차는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구축 비용을 지원하고 수소전기 버스 공급과 고객 서비스 지원도 맡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부지를 제공하고 셔틀버스의 노후 모델을 앞으로 5년간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한다. 올해 하반기 7대를 시작으로 매년 3~5대의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충전소에 고사양 충전 설비와 수소를 제공하고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충천소를 구축·운영한다.
 
한성권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내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구축은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 실현을 향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궁극의 친환경 차량인 수소전기버스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최고의 저탄소 친환경 공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전보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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