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예탁결제원 등 8개 공기관, 사회적경제기금 10억4천만원 전달
입력 : 2020-04-29 오전 10:11:58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3년차 사업 시행을 위해 공동 조성한 10억4000만원을 기금 위탁 관리기관인 사회적기업연구원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BEF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8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기금이다.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50억원 목표로 조성됐으며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위탁 운영한다.
 
지난 2년간 17억9000만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해 지금까지 100여 개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부산지역 경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예년에 비해 2개월 가량 앞당겨 사업을 진행 중이며, 금융지원 규모도 6억80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육성과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지원 사업 대상기업은 지난 3월17일부터 4월5일까지 신청한 67개 기업 중 서류·현장 심사 및 대면심사 등을 거쳐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및 소셜벤처 등 총 25개사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시작단계(Launching) 3개사, 창업단계(Start-up) 15개사는 기업당 최대 1000만∼2000만원 무상 지원, 확장단계(Scale-up) 7개사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의 무상 대출 등 총 6억80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에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지원과 창업생태계 조성 등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