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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예계 첫 ‘코로나19’ 사망 딕훼밀리 서성원…‘또 만나요’ 주인공
입력 : 2020-04-14 오후 2:45:0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란 가사로 유명한 ‘또 만나요’란 곡의 주인공. 1970년대 인기 그룹 딕훼밀리 리더였던 드러머 서성원이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 국내 연예계 관계자 가운데 첫 사망자다.
 
사진/위일청 유튜브 캡처
‘서울훼밀리’로 활동했던 가수 위일청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서성원 님이 오늘 미국 LA에서 코로나19 때문에 돌아가셨다”며 “저한테는 선배이자 선생님 같은 분이셨다”고 서성원의 사망 사실을 전했다.
 
고 서성원의 아내 역시 ‘날개’란 곡을 불렀던 가수 허영란이다. 고인은 지난 7일 미국 LA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입원 치료 6일 만인 13일 세상을 떠났다. 현재 고인의 아내인 허영란도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고인이 소속됐던 ‘딕훼밀리’는 1972년 데뷔 후 여러 히트곡을 냈다. 이후 1980년대 딕훼밀리 1기가 해체하면서 고인은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생활해 왔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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