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앵커]
코로나 19 여파는 연예계도 강타했습니다. 드라마와 예능 촬영 모두 잠정 중단되고 있습니다. 연예가 상황을 신상민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방송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제작 현장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 현장은 다수가 오가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지만 방송 시간에 쫓긴 채 촬영을 강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촬영장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수시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늘 긴장에 차있습니다.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3월 1일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촬영을 중단했습니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나서야 촬영을 재개했습니다.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지난 주부터 촬영을 잠정 중단키로 했습니다. 촬영 재개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KBS 드라마 ‘영혼수선공’ 역시 안전을 위해 촬영 스케줄을 조정했습니다. 드라마 배경상 병원 촬영이 불가피한 상황에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여행 예능 프로그램 tvN '더 짠내 투어'는 기존 촬영 분 방송 이후 추이를 지켜본 뒤 방송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야외 촬영이 많거나 다수의 사람을 만나야 하는 JTBC '한끼줍쇼', MBC '구해줘 홈즈' 등은 촬영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뉴스토마토 신상민 입니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