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화 ‘해치지 않아’에 출연한 배우 전여빈이 자신의 색다른 연기법에 대해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해치지 않아’ 출연진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이 출연했다.
사진/방송캡처
‘해치지 않아’는 폐업 직전 동물원 동산파크에 새 원장으로 부임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다. 이 영화에서 안재홍과 박영규는 ‘북극곰’, 강소라는 ‘사자’, 김성오는 ‘고릴라’, 전여빈은 ‘나무늘보’를 연기한다.
여러 동물 중 유독 특이한 나무늘보를 연기한 전여빈은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난 나무늘보를 실제로 본 적이나 만나 본적 자체가 없다”면서 “인터넷으로만 찾아봤는데, 정말 움직이지 않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진짜로 심도 높은 멍때림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나무늘보 연기에 대한 비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강소라는 ‘해치지 않아’가 관객 동원 500만을 돌파하면 동물 코스프레를 하고 ‘컬투쇼’에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