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유안타증권이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자회사의 신약 판매 호조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HOLD'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7일 "한국콜마의 4분기 연결매출은 전년보다 5%늘어난 4977억원, 영업이익은 14% 줄어든 3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별도법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64억원, 138억원으로 전망된다. 불매운동 영향이 소강상태로 매출감소 흐름이 마무리 추세에 있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핵심 고객사의 수주가 다시 회복되며 수익성은 5%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회사 씨케이엠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 성장한 1528억원이 예상된다. 그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정의 판매가 가파르다"면서 "향후 적응증 추가와 해외진출 등이 이어지면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 불매운동 영향이 약화되면서 실적 부진의 최악은 지났다"면서 "2020년 상반기까지는 이익모멘텀이 열위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자회사 씨케이엠의 신약 판매 호조로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