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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배당주 관점으로 접근하자-한국투자
입력 : 2019-11-04 오전 8:21:23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현재 주가는 배당주 관점에서 접근할 한만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기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800원을 유지했다. 
 
김치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출하량 감소가 지속되면서 일본산 석탄재 수입규제 논란으로 주가는 탄력을 받지 못하고 좁은 구간에서 등락하고 있다"며 "12개월 선행 배당수익률 7.5%를 바라보는 현재 주가 수준은 배당주 관점에서 접근할 만한 레벨"이라고 평가했다.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쌍용양회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13.6% 줄어든 529억원이었다. 김 연구원은 "태풍과 추석연휴, 가을장마 등의 영향으로 내수 출하량이 지난해 3분기보다 10% 감소해 부진했다"며 비우호적 날씨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3분기는 이처럼 통상 비수기임에도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1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 감소에도 3분기 EBITDA는 2% 증가했고, 배당이 EBITDA 기준으로 책정됨을 감안할 때 이는 배당의 지속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김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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