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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태국은행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태국 은행권과 민간차원 교류·협력 물꼬 터”
입력 : 2019-09-03 오후 3:20:49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은행연합회가 태국은행협회와 양국간 은행산업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태국·미얀마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태국 방콕을 방문해 쁘레디 다오차이 태국은행협회 회장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태국 은행협회는 MOU를 통해  교육·연수 및 상호방문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협약이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단절됐던 양국 은행산업의 교류가 정상화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국에는 다수의 국내은행이 진출했으나, 지난 1997년 전면 철수했다. 현재는 산업은행만이 지난 2013년 사무소를 재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태국은행협회를 포함해 현재까지 15개국 은행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최근에는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등 신남방지역과의 교류 채널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김 회장은 “협약이 한·태국 은행산업간 민간 교류 채널이 새로이 구축돼 국내 은행들의 태국 진출이 활발해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가 3일 태국은행협회와 양국간 은행산업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왼쪽)과 쁘레디 다오차이 태국은행협회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신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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