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Challenge+) 1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모데이’는 농협금융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육성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외부인에게 공개해 사업성장 및 투자지원을 가속화하는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1기 우수기업 10개 사는 △금융 △부동산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기반 서비스들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이고, 투자 및 사업연계 상담을 진행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4월 출범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를 필두로, 디지털 R&D 기능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농협손해보험의 ‘온오프(On-Off)해외여행보험’과 ‘다이렉트보험 e-쿠폰서비스’ 2건이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또 디지털금융그룹 전환을 목표로 전사업무를 디지털 관점으로 재편하는 ‘경영전반의 DT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도출한 실행과제를 우선순위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1기’에 이어 오는 8월 30일까지 2기를 모집 중에 있다.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농협은행과 벤처투자사인 ‘크레비스 파트너스’가 함께 기업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금융은 물론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협력해 상생과 혁신의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8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진행된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1기 데모데이’에서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김태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NH디지털챌린지 1기 업체들의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