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중소기업 생산직 직종별노임 일급이 전년 동기대비 8.6% 상승한 9만4631원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발표한 '2019년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직종(129개)의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평균 9만4361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8만7177원 대비 8.6%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의 8만8503원과 비교해서는 6.9% 올랐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 입찰하는 중소기업은 각 직종단가의 상승률만큼 입찰가 제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5월에 걸쳐 매출액 30억원 이상 중소제조업 1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시 제조원가계산의 기준이 되는 노무비 산정의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이번에 발표된 조사노임은 오는 7월1일부터 적용된다.
자료/중소기업중앙회
세부적으로는 단순노무종사원의 노임이 전년보다 8.6% 증가했고, 작업반장은 7.3% 올랐다. 또한 가장 높은 임금의 직종은 전기기사(12만3617원)였으며, 가장 임금이 낮은 직종은 신선기조작원(7만2310원)으로 조사됐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