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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단거리 발사체 발사, 청와대 "한반도 긴장고조 행위 멈춰야"
입력 : 2019-05-04 오후 4:28:30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청와대는 4일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남북 간 9·19 군사합의 취지에 어긋나는 것으로 매우 우려하고 있다"면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정원장 등이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상황을 주시하며 발사 배경과 의도를 평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현재 한미 군사당국은 상세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발사체의 세부 제원과 종류 등을 정밀 분석 중"이라며 "앞으로 정부는 한미 간 공조 아래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주변국과도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시스
 
이어 "비핵화 관련 대화가 소강국면인 상태에서 (북한이) 이런 행위를 한 데 주목한다"면서 "북한이 조속한 대화재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6분경 호도반도(강원도 원산 소재) 일대에서 불상의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 이번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약 70㎞에서 200㎞까지 비행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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