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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타트업 지원공간 '연구실험동' 15일 개관
연구실과 핵심 연구장비 41종 57점 구축…스타트업 20개 입주공간
입력 : 2019-04-11 오전 11:15:00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연구실험동'이 홍릉 서울바이오허브에 오는 15일 문을 연다. 
 
시는 제약과 의료기기 분야 기초 연구 실험공간과 기술개발 지원 전용공간으로 구성된 '연구실험동'이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10월에 문을 연 산업지원동에 이은 두 번째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  
 
연구실험동은 지하 1층 지상 5층 3216㎡ 규모로, 다양한 실험실과 의료기기 시작품제작실 등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 연구실험공간 안에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핵심 연구 장비 41종 57점과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입주공간(20개)으로 구성됐다.
 
연구실험 장비는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의 수요 파악과 함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주요 의약 장비(23종 33점), 의료기기 장비(18종 24점) 등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핵심장비 위주로 구축했다. 3~4층은 입주기업 전용 연구실험 공간으로 조성하고, 1~2층은 개방형 실험공간으로 구성해 허브 입주기업 외에 예비창업자, 스타트업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연구실험동’ 개관에 맞춰 바이오 분야 연구실험 및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한 KIST, 고려대, 경희대, 한국과학기술대 등 홍릉 일대 13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MOU를 체결한다. MOU는 연구장비의 공동활용, 전문인력 교류·양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이 골자다.
 
시는 홍릉 일대에 BT-IT 융합센터, 첨단의료기기 개발센터 등 바이오기업 지원시설을 확충하고 연구실험동 운영을 통해 기업과 홍릉일대 대학 연구기관들의 연구실험 수요 등을 면밀히 파악해 기업들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와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개관식에 앞서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간 서울 소재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의향서(LOI)를 체결한다. 이번 공동의향서 체결을 통해 한국노바티스는 서울바이오허브에 한국노바티스 혁신 협력 오피스를 올해 5월 설치한다. 이밖에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을 포함한 유망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 국제 기술교류와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연구실험동 외관. 사진/서울시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홍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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