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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 시가총액, 2020년 10조 달러 넘어설 것"
제이 리 TGK 대표, 인벡스 웹진 통해 전망
입력 : 2019-03-28 오후 2:49:13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오는 2020년까지 STO(증권형 토큰 공개·Security Token Offering)의 시가총액이 10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암호화폐 공개(ICO)를 통해 조달된 자금 40억 달러보다 무려 2500배나 많은 규모다.
 
28일 제이 리(Jay Lee) 트랜스폼 그룹 코리아(TGK) CEO는 체인쿼터스가 운영하는 암호화폐거래소 인벡스(INBEX)의 웹진을 통해 "STO의 시가총액은 2020년까지 10조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STO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ICO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세계 블록체인 시장에서 STO가 ICO를 대체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장까지 창출할 것이라는 얘기다.
 
제이 리 대표는 STO의 안전성과 관련해 "미국의 경우 STO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돼 있으며 주식 공유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SEC에 등록하는 것은 STO가 투자자들에게 더 확실한 안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하는 방법의 하나"라면서 "STO는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위해 정책 전환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제이 리 대표는 "향후 STO의 엄청난 도약이 기대된다"며 "한국의 STO가 세계로 번성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STO에 대한 지원 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에 대해선 "한국은 스마트폰, 자동차, 전자제품,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하는 기술 개발에 매우 뛰어나다"며 "트랜스폼 그룹은 한국의 훌륭한 블록체인 기술을 확인하고 창업과 판매 및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랜스폼 그룹은 2013년부터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37% 이상에 해당하는 120개 이상의 ICO를 출시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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