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극한직업’이 1600만 고지도 점령했다.
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 1602만 982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국내 개봉 영화 사상 최다 관객 동원 박스오피스에서 ‘명량’(1761만 5437명)에 이어 2위이다.
지난 1일 삼일절 연휴부터 3일까지 주말 3일 동안의 ‘극한직업’ 관객 동원은 33만 323명이다. 개봉 40일차에 접어든 시점에서도 좀처럼 줄어 들지 않는 관객 동원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까지의 관객 동원으로 ‘극한직업’은 전체 매출액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2일 기준으로 1369억 5701만원을 벌어 들였다. 누적 관객 수 1위 ‘명량’이 1357억 5602만원을 기록했지만 이른바 가성비 측면에서 ‘극한직업’이 더 뛰어나단 평가다. ‘극한직업’은 총 제작비 90억원 수준이다. 반면 ‘명량’은 2배 이상 많은 190억원 수준이었다.
‘극한직업’은 개봉 후 역대 코미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영화 최다 일일 관객수, 역대 설 연휴 최다 관객수 등 각종 흥행 기록을 넘어서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계에서 ‘극한직업’이 불가능의 영역으로 불리는 ‘명량’의 누적 관객 기록을 넘어설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하고 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