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현대·기아차에 대해 중국 사업의 안정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1월 중국 소매 판매는 각각 11만316대, 4만5884대로 각각 전년 대비 47% 이상 증가했다"며 "자동차 수요 진작책 시행 가능성에 따른 구매지연 현상 등으로 수요 감소 추세가 지속됐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폭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1월 판매 추이를 보면 작년 말 현대차그룹 중국법인 생산량 증가에 따른 현지 재고 부담은 줄었을 것"이라며 "다만 중국 사업의 안정성 여부에 대한 판단은 향후 판매 추이를 좀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소매 판매는 현대차 26만7000대, 기아차 17만3000대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4.1%, 1.4% 늘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