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지난해 상호금융기관 당기순이익 17.7%↑
입력 : 2008-04-15 오전 6:00:00
2007년 상호금융기관(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들의 당기순이익이 소폭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지난해 상호금융기관들의 당기순이익은 1조 4213억원으로 전년도 1조 2071억원에 비해 17.7%(2142억원)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대출증가와 예대율이 상승(2006년말 74.1%→2007년말 81.3%)으로 인한 예대마진 개선과 증시호황에 힙입어 보유 유가증권의 운용수익이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기관별로는 신협이 당기순이익 184억원, 농협이 2238억원이 증가한 반면 수협과 산림조합은 경제사업의 영업부진으로 각각 240억원과 41억원이 감소했다.
 
또 상호금융기관들은 2007년중 적극적인 채권관리를 통해 대출연체율이 전년말에 비해 1.0%p(5.0%→4.0%)하락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4%p(2.3%→1.9%)하락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산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부실조합에 대한 합병 등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한 결과 2007년중 41개(1.7%)의 조합이 감소했으며(2007년말 2424개), 1997년말 이후 10년간 999개(29.2%)의 조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7년말 현재 상호금융기관의 총자산은 233조 2672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0조 5000억원(4.7%)증가했으나, 증가율이 전년(10.7%)에 비해 크게 하락하는 등 영업신장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
박민호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