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5일 반도체 업황 둔화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더 빠르다며, SK하이닉스에 대한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수기로 접어든데다 고객들의 재고 정리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5조원에서 14조1000억원으로 하향했다.
송 연구원은 "미중 경제 전쟁이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경기 붕괴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전제라면, SK하이닉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2005년과 2016년에 기록했던 0.8배를 밑돌지는 않을 것"이라며 "전저점인 6만2000원선의 주가가 도출됐을 때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