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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상장사 시가총액 1년 새 195조원 증발
삼성전자 등 대표주 하락 영향…현대중공업 그룹만 시총 늘어
입력 : 2018-11-26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10대 그룹 계열사의 시가총액이 최근 1년간 195조원 감소했다. 현대중공업을 제외한 모든 그룹의 시총이 줄었고 현대차와 한화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은 823조3150억원(11월23일 기준)으로 1년 전 1018조7490억원보다 195조4340억원(19.2%) 감소했다. 전체 시총 대비 비중은 51.3%로 1.6%포인트 낮아졌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그룹 대표주의 주가가 하락한 영향이 크다.
 
자료/한국거래소
 
그룹별로 보면 현대중공업(3.9%)만 시총이 늘었다. 시총 감소가 가장 큰 곳은 한화로 작년보다 35%가량 줄었다. 이어 현대차(29.4%), 삼성(21.2%), LG(20.6%)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종목별로 보면 현대차 그룹의 현대건설 우선주가 가장 높은 245.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포스코엠텍은 각각 160% 이상 오르면서 뒤를 이었다. 반대로 현대일렉트릭은 62.6%의 하락하면서 가장 크게 떨어졌다. 현대위아도 53.7% 하락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전보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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