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북도가 가축방역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24일 오후 충남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광역방제기 등을 이용해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의 가축방역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하고, 이중 6개 시·도를 가축방역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매년 지자체 가축방역 추진사항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간 방역환경이 다른 점을 고려해 시와 도를 구분해 평가했는데 시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최우수, 인천광역시가 우수로 선정됐다. 도 지역은 충청북도가 최우수, 경상남도가 우수, 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장려로 선정됐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세종과 충북은 자체 상시방역 시스템 구축, 질병관리 등급제, 가금휴지기, 도축장 출입차량 동선 일원화 등의 우수 방역사례를 추진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방역평가 방식을 도입해 지자체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가축방역 활동을 유도해 AI·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