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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자영업자·소상공인 간담회 개최…'생계형 고충민원' 적극 해소
입력 : 2018-09-11 오후 3:00:00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한승희 국세청장이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열고 경영애로 자영업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 청장은 영세자영업자의 체납 관련 '생계형 고충민원'도 적극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승희 국세청장. 사진/뉴시스
 
국세청은 11일 한승희 국세청장이 서울 동대문 패션타운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 대표들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세정지원 방안 등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청장은 간담회에서 영세자영업자의 생계형 고충민원을 적극 해소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영세자영업자가 불복청구 기한이 도과한 고충민원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납세자보호담당관이 납세자의 개별적인 사정을 적극 검토해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영세자영업자의 체납 관련 생계형 고충민원은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심의 없이도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직접 검토해 소관 부서에 시정 요구하는 등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 청장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부담 축소 및 세정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무검증 배제 등을 통해 세무부담을 축소하고, 경영애로 자영업자에 대한 납기연장, 징수유예, 체납액 소멸제도 등을 적극 홍보해 재기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관 협력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신설·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세무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세청은 올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9월10~14일)에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금고충을 듣기 위해 본청·지방청(6개)·세무서(125개)가 전국 동시에 '세정지원 간담회'를 실시할 방침이다. 전국 세무서에서는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하는 무료 세무상담 창구를 운영해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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