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KB증권, ‘KB able 글로벌 고배당 랩’ 상품 출시
배당락을 활용하는 운용전략으로 배당소득세 부담 낮춰
입력 : 2018-09-05 오전 10:01:11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KB증권(사장 윤경은, 전병조)은 차별화된 운용 전략으로 배당소득세 부담을 낮춘 'KB able 투자자문랩-글로벌고배당'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의 투자대상은 주로 부동산, 리츠 등 인프라 자산 및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등 고배당 자산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꾸준한 배당·이자가 발생하는 자산 발굴이 강점인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이 운용자문을 담당하고 KB증권 Wrap운용부가 운용한다.
 
전통적인 배당투자방식과는 다른 전략으로 운용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고배당투자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현금배당을 받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KB증권의 글로벌고배당 랩상품은 배당락 이후 주가가 하락했을 때 매수하고 배당 전에 매도하는 방식이다.
 
사진/KB증권
 
이는 배당락 이후 배당수익률만큼 주가가 낮아지는 만큼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해 현금배당을 현물주식수로 보상받는다는 개념이다. 또 배당금으로 수익을 올리는 대신 자본이득을 추구하기 때문에 배당소득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김동기 KB증권 IPS본부 상무는 "KB able 투자자문랩-글로벌고배당 상품은 배당락 전후 분할매매를 통해 변동성을 낮추면서 절세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품의 만기는 2년이며 언제든 중도환매가 가능하고, 연장도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가입 문의는 전국 KB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신항섭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