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상반기 전자단기사채 570조원 발행…21.9% 증가
입력 : 2018-07-27 오후 3:34:20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올해 상반기 전자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570조원을 넘어섰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전자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57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4.1% 감소했다.
 
반기별 발행 현황. 표/한국예탁결제원
 
종류별로는 일반 전자단기사채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50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같은 기간 12.9% 늘어난 70조원이 발행됐고, 2018년에 도입된 당일물 전자단기사채를 통해서는 2조4000억원이 조달됐다.
 
만기별로는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대상인 만기 3개월 이내 발행물이 572조1000억원으로 전체 99.6%를 차지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증권신고서 제출 시 인수계약서 작성, 발행분담금 납부 등 각종 사무 및 비용 부담으로 만기 3개월 이내 발행을 선호한 것"이라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증권회사가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한 369조2000억원을 발행해 가장 많았다. 유동화전문회사도 12.9% 증가한 70조원을 발행했다.
 
카드사·캐피탈 및 기타 금융업체는 85조6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8.4% 줄었고, 일반기업 발행액 역시 5.7% 감소했다.
 
신용등급별로는 최상위등급인 A1 등급의 발행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505조원으로 전체 발행의 87.9%를 차지했다. A2 등급 이하 발행액도 69조2000억원으로 26.7% 늘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