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검찰이 수백억 원대 상속세 탈루와 비자금 조성 등의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종오)는 2일 탈세·횡령등 혐의로 조 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달 28일 검찰에 출석해 15시간30분에 걸친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