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스를 인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JP모건 체이스가 두 회사의 투자은행 부문을 합병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JP모간은 사내 메모를 통해 베어스턴스와 JP모간의 투자은행 부문을 합병할 것이며 이에 따라 두 회사의 투자은행 사업부와 기업 인수합병(M&A) 사업부, 자본시장 사업부 등이 JP모건 투자은행하에 편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회사의 투자은행 부분을 합병하려는 JP모간의 계획은 다음달 중순까지 베어스턴스 인수 작업을 완료하려는 의지가 투영된 것이라고 FT는 설명했다.
JP모간의 인수 계획에 따르면 JP모건 투자은행 부문에서 베어스턴스 출신 임원들은 총 26개의 최고위직 가운데 5개 자리를 맡을 예정이다.
그러나 베어스턴스의 앨런 슈워츠 최고경영자(CEO)와 샘 몰리나로 최고 재무책임자(CFO)의 거취는 언급되지 않았다.
FT는 JP모건의 경영진들이 현재 1만4000명의 베어스턴스 임직원 가운데 몇 명을 감원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수준까지 인수 작업이 진행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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