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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감원계획 밝혀
입력 : 2008-04-04 오후 12:08:00
델이 8천800명의 감원 계획을 내 놓은데 이어 모토로라가 2천6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모토로라는 3일(현지시각) 26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모토로라는 올해 1분기 해고비용으로 1억 400만 달러를 지불하게 되지만, 추후 5억 달러의 경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하면, 이번 발표로 인해 모토로라는 지난 2007년초 이후 1만명 가량의 감원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감원은 최근 휴대폰 사업 부진에 따른 사업부 분리 이슈와 함께 집중포화를 맞게 됐다.
 
모토로라는 사업부진으로 인해 싱가포르 공장과 플로리다에 위치한 와이맥스 연구소를 폐쇄하기도 했다.
 
델 또한 지난 3월 31일(현지시각), 대규모의 비용절감을 위해서 텍사스에 위치한 데스크톱 PC 공장을 폐쇄하면서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델의 OEM 전략의 요충지로, 해당업계 선두로 오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장소이다.
 
아직까지 델은 물류 및 저비용 제조 분야에서 선두기업이지만, 델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2005년부터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현재 델은 HP에 이어 세계 2위의 PC 제조사다.
 
델은 애당초 최소한 8800명을 감원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으며, 지금까지 3200명의 감원을 실행했다.
 
이로 인해 향후 3년간 연평균 30억 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양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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