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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중부발전 등과 해외 탄소배출권사업 참여 협약 체결
입력 : 2018-06-08 오후 4:20:50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SK증권은 한국중부발전, 에코아이(사장 이수복)와 방글라데시 가정에 고효율 스토브를 보급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에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SK증권, 중부발전 및 에코아이는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가정에 고효율 스토브를 보급해 발생되는 탄소배출권(CER) 국내도입, CDM사업 등록 및 사업관리 업무를 분담해서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외부사업 지침 개정에 의해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시행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CER에 대한 국내도입이 가능해지면서 추진하게 됐다. UN에 CDM 사업을 신청했으며, 7월말 CDM사업이 등록 후 오는 9월부터 고효율 스토브 보급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방글라데시 가정의 경우, 땔감 연기가 집안에 노출되는 전통적인 취사방식이 대다수인데, 고정형 고효율 스토브와 연돌을 보급함으로써 집안에 연기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열효율도 30%이상 개선돼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온실가스도 5년간 240만톤을 감축할 것으로 추산된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에 진출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국내에 부족한 탄소배출권 도입 및 거래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SK증권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신항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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