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고영(098460)에 대해 2000개 고객사를 기반으로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영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변동성이 큰 테크업종 내에서 2000개 고객사를 기반으로 꾸준한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과 20%대의 OPM(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업체는 많지 않다"며 "3D광학기술을 기반으로 MOI나 의료 로봇같은 신규 장비군들이 계속해서 개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2% 늘어난 2423억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5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윤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판매가 개시됐다"며 "이를 위해서는 고영의 3D SPI(납도포검사장비), AOI(3차원 자동광학검사기)제품 모두가 필수인데 고영의 SPI를 사용중인 2000개사 모두가 AOI의 잠재적 고객사로, 단순 '하드웨어'업체가 아닌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업체로서 인식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