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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모바일전세대출' 우대금리 1.0%로 확대
지역별 보증금 제한없이 100% 비대면 이용 가능
입력 : 2018-03-28 오전 11:14:07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NH모바일전세대출'의 우대금리를 확대 운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공인중개사를 통해 아파트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5% 이상의 계약금을 지급한 개인고객은 기존 우대금리 0.7%에 0.3%포인트를 더해 1.0%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최저 연 3.03% 수준으로 NH모바일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다.
 
NH모바일전세대출은 지역별 보증금 제한 없는 100% 비대면 대출상품으로 전세 계약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대출 한도와 금리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재직·소득서류 역시 별도 제출 없이 자동화(스크래핑)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전세계약서 수령을 위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절차를 생략해 고객의 불편함을 줄이고 수도권 4억원, 지방 2억원의 지역별 보증금 제한이 없어 서울, 수도권 및 지방 대도시 거주 고객 모두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신규 전세자금은 물론 전세기간 중 생활자금용도로 최대 5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부대비용 중 일반적으로 고객이 부담해왔던 0.2% 수준의 보증료도 별도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이창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향후 고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편리하게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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