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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비상장주식 전용 중개 플랫폼 ‘비상장레이더’ 오픈
MTS 비상장주식 중개 시스템 구축…중개 거래 플랫폼 확대
입력 : 2018-02-27 오전 10:54:5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고객들에게 유망 비상장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중개 거래 플랫폼을 모바일까지 확대하고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비상장주식 전용 중개 플랫폼 ‘비상장레이더’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안타증권 ‘비상장레이더’는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유안타증권 전문 컨설턴트의 중개를 통해 안전한 거래를 가능하게 해 거래 불이행에 대한 염려가 없다. 또 국내 장외기업 정보업체 ’38커뮤니케이션’과의 제휴로 주요 기업의 개요 및 공시, 종목별 기준 가격과 차트는 물론 기업공개(IPO) 일정에 따른 진행구간별 투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쉽게 비상장주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TS 외에 MTS 비상장주식 중개 시스템을 구축해 모바일 거래도 가능해졌다. 스마트(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 개설이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비상장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
 
아울러 비상장레이더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2017년 1월 이후 비상장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상장주식 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각각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상우 유안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올 상반기 코스닥 상장규정 개정이 예정돼 있어 IPO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특히 성장잠재력을 갖춘 혁신기업이 상장 가능하도록 코스닥 진입요건이 완화되므로 공모에정(Pre-IPO) 종목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위해 비상장주식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시기”라고 말했다.
 
현재 유안타증권을 통해 약 140개 비상장 종목의 거래가 가능하다. 유안타증권은 이번에 HTS와 MTS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크게 강화한 것을 계기로 거래 가능한 종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등 비상장주식 중개 대표 증권사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유안타증권이 비상장주식 전용 중개 플랫폼 ‘비상장레이더’를 오픈한다. 사진/유안타증권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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