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해외 손실로 매각이 무산된
대우건설(047040)이 엿새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9시14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260원(5.14%) 하락한 4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4790원까지 떨어지면서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모로코 등 해외사업에서 대규모 손실을 반영하면서 시장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 여파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호반건설은 대우건설 인수에서 손을 뗐다.
대우건설의 지난해 실적 발표 후 증권사들은 매년 4분기 반복되는 해외손실 반영으로 실적에 대한 신뢰성이 깨졌다는 평가를 내놨다. 일각에서는 대우건설의 숨겨진 손실이 더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