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씨앤지하이테크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다만 시초가 대비로는 하회를 기록 중이다.
2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씨앤지하이테크는 시초가(1만8600원) 보다 4.84% 하락한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6000원) 대비 10.62% 상승한 수준이다.
씨앤지하이테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학약품 혼합 공급 장치 전문 기업이다. 지난 16~17일 진행된 일반공모청약에서 625.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2매출액 443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으며, 2017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612억원, 영업이익 8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