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산업은행은 보이스피싱, 파밍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 시스템(FDS)’ 재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금융사기가 기존 탐지조건을 벗어난 형태가 많고 심야 취약시간대를 이용하는 등 다양화·지능화됨에 따라, 신종사기수법 대응을 위한 조치다.
이번 FDS 고도화 사업에 따라 산은은 연중 상시가동체계 및 탐지이벤트 적용 확대가 가능해졌다. 현재 은행권 전체 대비 산은의 수시입출예수금 잔액 비중은 1.2% 수준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이상금융거래정보 수집기능이 대폭 확대됐고, 사기유형별 대응능력이 향상됨으로써 고객의 소중한 예금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산업은행의 고객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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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