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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 신임회장에 최혁용 후보 당선
입력 : 2018-01-03 오후 3:14:51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장에 현직 변호사로 활동 중인 최혁용(47) 후보가, 수석부회장에는 방대건(49) 전 인천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이 3일 당선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보궐선거'에서 총 유효투표수 8223표 중 3027표(득표율 36.81%)를 획득한 기호 2번 최혁용·방대건 후보가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기호 1번 박혁수·양회천 후보와 기호 3번 박광은·김영선 후보는 각각 2383표(득표율 28.98%)와 2813표(득표율 34.21%)를 획득해 고배를 마셨다.
 
이번 보궐선거의 총선거인단은 1만2235명(우편투표 183명, 인터넷투표 1만2052명)으로 우편과 인터넷투표를 합산해 당선자를 가렸다. 우편투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 1월 2일까지, 인터넷 투표는 12월 28일부터 올 1월 2일까지 이뤄졌다.
 
최혁용 회장 당선자는 1970년생으로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모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함소아제약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방대건 수석부회장 당선자는 1968년생으로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천시의사회 정책이사와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최혁용·방대건 당선자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첩약(한약)의 건강보험 급여 확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입법화, 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최혁용 당선자는 "전임 집행부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최선을 다해 한의계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며, 이번 선거에 함께 출마하신 후보들과 힘을 합쳐 앞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최혁용 회장 당선인(왼쪽), 방대건 수석부회장 당선인.사진/한의사협회 제공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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