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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4차산업·혁신성장 지원 위한 조직개편 단행
혁신성장금융본부·차세대 추진부 신설
입력 : 2017-12-28 오후 2:26:09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4차 산업 혁명과 혁신성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8일 산업은행은 혁신성장과 중소·중견기업 지원 등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목표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9부문 6본부 6지역본부 53부(실) 77지점이던 조직은 9부문 7본부 7지역본부 54부(실) 74지점으로 1본부 1지역본부 1부 신설 및 3개 지점이 축소됐다.
 
이와 함께 혁신성장을 주도할 전담조직인 ‘혁신성장금융본부’를 신설했다. 혁신성장금융본부 산하에는 4차산업혁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신성장정책금융센터’와 혁신성장 금융지원 기능을 담당하는 ‘간접투자금융실’ 및 ‘벤처기술금융실’을 편제했다.
 
기존의 ‘창조성장금융부문’은 ‘중소중견금융부문’으로 재편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선 ‘IT기획부‘ 내 ‘차세대추진단’을 부서로 승격, ‘차세대추진부’를 새롭게 꾸렸다. ‘차세대추진부’는 시스템 구축완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리스크관리부 내 ‘CPM(Credit Portfolio Management)단’을 ‘신용리스크관리단’으로 확대하고 신용리스크 관련 업무 전반을 총괄할 계획이다.
 
또한 신(新)남방정책에 따른 동남아 진출기업 대상 금융지원 확대 등 아시아지역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싱가폴에 아시아지역 콘트롤타워를 두기로 했다.
반면, 77개 국내 점포 중에서 3개 지점(이촌, 이수, 정자)을 폐쇄해 지점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키로 했다.
 
김건열 산업은행 정책기획부문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4차산업혁명·혁신성장 및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산은의 정책금융지원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국내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이 더욱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산업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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