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
모다(149940)가 가상통화 거래소 설립에 나선다.
28일 모다는 아이템거래 안정성, 보안솔루션의 강점을 무기 삼아 가상통화 거래소를 설립하고 가상화폐분야에서 시장 재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윤구 모다 IR 담당이사는 "이르면 내년 2~3월 베타 버전을 선보이기 위해 가상통화 거래소 신설을 추진중"이라며 "가상화폐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를 위해 투자자 보호와 투명성 확보도 아울러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다는 게임아이템 기업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를 100% 보유한 B&M홀딩스를 계열사로 두고있으며 B&M홀딩스의 자회사인 플레이어옥션은 중국 상해에 기반을 두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아이템 중개업을 진행해 이미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인 바 있다.
그 동안의 비트코인 관련 사업에 대한 내부 논의를 바탕으로 B&M홀딩스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빗썸이 창업되었고, 최근까지 B&M홀딩스의 자회사 아이템매니아에서 빗썸에 보안솔루션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모다는 신규 거래소 설립과 함께 게임코인 가상화폐공개(ICO)를 일본 내에서 최소 300억원 규모로 추진해 왔다. 일본은 가상통화 시장을 제도권으로 편입한 상태이다. 모다는 현대페이 프로젝트에서 사물인터넷 기반 기술을 활용한 기계간(M2M) 기반 결재 및 보안 영역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페이 외에도 다른 기업들과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 사업 제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