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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로 지브리 듣는다…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
입력 : 2017-11-29 오후 2:57:08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일본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Kazumi Tateishi Trio)가 지브리의 명곡들을 연주하는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10개 도시를 돌며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9일 공연기획사 지누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첫 공연은 다음달 6일 저녁 8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이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7일), 청주아트홀(8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9일), 용인 포은아트홀(10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12일), 용산아트홀 대극장(13일) 순으로 진행된다.
 
12월 중순 이후부터는 광주, 울산, 부산 등 전라도와 경상도에서도 공연이 이어진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5일), 대구 아양아트센터(1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24일),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25일) 등이 예정돼 있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타테이시 카즈미(피아노), 사토 시노부(콘트라베이스), 스즈키 마오(드럼) 3명으로 구성된 일본 피아노 트리오다. 2010년부터 지브리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재즈로 편곡해 연주하면서 유명해졌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내한 공연의 매진 사태로 이름이 알려졌다.
 
7회째를 맞은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트리오는 지브리의 대표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천공의 성 라퓨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 애니메이션들의 주제가와 삽입곡과 국내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도 1곡 들려준다. 또 올해 10월에 발매된 새 앨범 'Classic meets Jazz'의 수록곡 중 1~2곡을 선별해 들려줄 계획이다.
 
기획사 측은 "따스하고 부드러운 트리오만의 선율이 국내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티켓이 매진되고 있다"며 "올해도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로 꾸며져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기는 재즈 힐링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사진제공=지누락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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