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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능 다음날 ‘중3·고3’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17일, 시민청태평홀...'공부의신' 강성태·방송인 타일러 라쉬 강연
입력 : 2017-11-14 오전 11:42:43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서울시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시는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토크콘서트 '명사특강! 토크콘서트 어깨동무'를 수능 다음날일 오는 17일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공부의신'으로 유명한 강성태와 '뇌섹남' 타일러 라쉬가 청소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올해는 명사 특강 이외에도 청소년시설에서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청소년축제·캠프, 건강과 자기보호를 위한 성교육·진로 설계 집단 상담프로그램·자살 예방특강,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 전환기 청소년을 위한 약 100여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후 4시에는 '나의 학창시절'에 대한 첫 번째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공부의 신' 강성태가 '게임처럼 즐기는 공부를 통해 이루는 꿈' 이란 주제로 자신의 청소년 시절과 지금까지의 성장과정, 진로와 학업으로 고민했던 경험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꿈과 미래'라는 두 번째 토크콘서트에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한국에서 방송·강연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미래와 진로준비의 모순'에 대해 얘기한다. 
 
이밖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평소 '선행 래퍼'라고 불리는 래퍼 아웃사이더의 공연과 토크도 이어진다. 
 
참가신청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청소년활동사이트 '유스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별도 신청서 작성 후 14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주용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토론 문화가 활성화돼 자기 주도적인 삶을 증진시키고 입시 스트레스와 진로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3일 오후 대구시 북구 국우동 학남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소원지를 소망나무 줄에 매달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조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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