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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3분기 순이익 898억원…전년비 43% 증가
올해 누적 순이익 2688억…작년 연간 순이익 넘어
입력 : 2017-11-01 오전 9:54:14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지난 3분기(7∼9월)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898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전분기 기저 효과로 지난 2분기에 비해서는 8.4% 줄었지만 작년 3분기에 비해서는 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43억원, 세전이익은 1186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작년 3분기 보다 각각 40.3%와 41.6% 늘어난 규모다. 
 
3분기까지 누계 당기순이익(1∼9월)은 2688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순이익(2538억원)을 5.9% 초과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3372억원, 세전이익은 3540억원을 기록했다.
 
자료/메리츠종금증권
 
9월말 자본총계(자기자본)는 3조2242억원으로 작년 12월말 대비 71.7%(1조3459억원) 증가했다.
 
금투업계 경영 효율성 지표인 ‘판관비/순영업수익 비율’은 9월말 누계(연결 재무제표) 기준 47.3%로 업계 최상의 양호한 생산성을 나타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중인 전체 증권사 평균 판관비/순영업수익비율(개별 재무제표기준)은 2016년 74.9%, 2017년 상반기 60.7%로 집계됐다. 판관비/순영업수익비율은 주가 흐름과 긴밀한 상관성을 지닌 대표적인 수익비용지표(Cost-Income Ratio)로 값이 낮을수록 회사가 효율적 비용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9월말까지의 순익을 평균자기자본으로 나눠 계산한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2%로 집계됐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홀세일, 리테일부문의 탄력으로 모든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김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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