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9일
와이디온라인(052770)에 대해 유명 IP 기반 게임 ‘라인 블리치’의 흥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한국 시장보다 2배 넘는 10조원의 시장으로 30위권 내에 안착한다면 일매출 5억원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RPG 장르는 아직 점유율이 미비해 일본 모바일 RPG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블리치’는 ‘원피스’, ‘나루토’와 함께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이 ‘블리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신작이 지난 28일 일본 양대 앱 마켓에 출시됐다. 지난 7월말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을 통해 50만명 이상의 사전예약자가 유입됐다.
김 연구원은 “라인 플랫폼은 일본에서 게임을 노출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플랫폼”이라며 “‘라인 블리치’의 평균 일매출을 3억원으로 가정할 경우 와이디온라인이 인식하는 연간 매출액은 329억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국내에서 네이버의 인기 웹툰 ‘노블레스’와 ‘외모지상주의’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을 카카오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2개의 웹툰 작품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서도 인지도가 있는 작품으로 군개 출시 이후 해외로 서비스를 확장할 전망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