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장비 전문기업 케이피에스가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한 첫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케이피에스는 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시가대비 2300원(17.04%) 오른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4000원)을 상회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3~24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75.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 희망가(1만6000~2만원)의 하단을 밑도는 수준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난달 28~29일 청약에서는 45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케이피에스는 2000년 설립한 유기물 증착 공정용 제조장비를 생산기업이다. 해당 장비는 OLED 핵심공정으로 마스크 인장기와 마스크 검사장비 등이 주력 제품이다. 국내외 주요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중국 BOE, 티엔마, EDO,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 등이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으로 본격화되는 OLED 투자 확대 수혜와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 기반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