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제이엔케이히터(126880)가 급등하고 있다. 제이엔케이히터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형 규모(300N㎥/h)급 수소스테이션 개질기 설계·제작기술을 갖췄다는 점이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됐다.
제이엔케이히터는 5일 오후 2시3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50원(12.72%) 오른 4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가 지난달 17일 내년 수소연료전지차(FCE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이후로 일진다이아를 비롯해 관련 업체가 일제히 강세다. 일진다이아는 전날 1만985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증시 전문가들은 수소연료전지차(FCEV) 성장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기차의 수요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수소연료전지차(FCEV) 대중화 시점도 2020년 이후로 기존 예상대비 10년이상 빨라질 것”이라며 “FCEV는 빠른 기술개발 속도, 높은 에너지효율성을 기반으로 중대형차와 상용차 부문에서 강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또 “중국서 FCEV 승용차에 대한 보조금은 20만위안으로 전기차의 5배”라며 “전기버스업체를 중심으로 FCEV 버스 상용화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제이엔케이히터는 미래 먹거리로 ‘개스질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책과제인 광주 진곡산업단지내 융복합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용에 참여하고 있다. 개질스테이션은 국내에 깔려 있는 CNG, LPG, 도시가스 공급망을 활용해 CNG, LPG, 도시가스에서 직접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를 말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