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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CEO 10명 중 9명 "여름휴가, 국내에서"
입력 : 2017-07-10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중소기업 CEO 열명 중 아홉은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5일간 '2017 중소기업 CEO 여름휴가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3명 중 2명(66.7%)은 여름휴가를 계획(평균 3.8일)하고 있으며 그 중 91%는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92.7%는 여름휴가를 통한 정기적인 휴식(재충전)이 CEO의 기업경영 또는 임직원의 업무 집중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반면 휴가를 가지 못하는 CEO(33.3%)들은 경영상황 악화(37.0%), 납품일정 등 회사업무(36.0%) 등의 이유로 휴가를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5%는 여름휴가와 관련해 국내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그 외에 내수활성화에 가장 효과적인 정책으로는 '투자활성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55.7%)을 꼽았으며, '취업지원 등 가계소득 보장'(45.0%)이 그 뒤를 이었다.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중소기업 CEO들은 국내 휴가를 통해 내수살리기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경기부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활성화, 가계소득 보장 등 정책 방향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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